Lㅐ❅ 남ㅈr⚁를♂ ✪유혻❥❤ㅎr는법✻
그래, 솔직하게 말해야겠지
얼굴이 씨벌겋게 달아오르고 온몸이 배배꼬이지만 말이다
몇몇 남자들은 침대위에서 나에게 어지러이 정신을 못차렸다
뻣뻣하게 굳어버린 석상같은 그들을 나는 발정기의 뱀처럼 온몸을 휘감고 진정한 번식의 쾌락을 보여줬었다
어떻게 했냐고?
몇가지 알려드리겠다
인두껍을 쓴 서큐버스로서 말이다
일단은 마음가짐부터 새로이 가지자
남자가 침대위에 군림하지 못하게 하라
지금부터 지배자는 우리 여자들이다
그들을 그저 우리의 은혜를 입는 다분히 멍청한 백성으로 여겨라
리드하는게 어렵고 쑥쓰럽고 당황스러울것이다
그래, 지금부터 다른 존재가 되는것이다
그를 희롱하고 쾌락을 맞보게 할 계몽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라
주먹을 쥐고 하늘을 보고 당당히 그 위에 올라타는것이다
비장한 출사표와 함께 어색한 유혹에 어쩔수 없이 흘러내리는 부끄러움이 우리를 한껏 적신다
당당함과 수줍음, 그 대조성이면 된다
사실 쉽다, 남자를 발정나게 하는것을 말이다
나는 언제나 그들을 단단히 꼴리게 만들고 싶어했었다
수줍음을 무릎쓰고 여기저기 뚫려버린 옷가지라고 불리기도 우스운 옷을 입고 고개조차 들지 못하면
그는 입을 미묘하게 떨린채, 내게 다가오라 했었다
처음에는 내손을 꼭 잡아주곤 내 살덩이들을 거칠게 주무르고 배고픈 개처럼 헐떡대며 거칠게 핥아댔다
쩝쩝거리며 먹는 그, 일단은 애달프게 먹히는 나
그에 상응하듯 나 또한 그를 한껏 삼키기로 하고 무릎을 꿇고
눈높히를 다르게 맞춘다
한껏 밀어넣고 압력을 낮춰 밀폐된 상태로 부드러운 입천장 끝에 꽉 들어차, 빨아재낀다
당황하면서 동시에 몸을 살짝 부르르 떨며, 내 뒷머리를 한움큼 움켜쥐기도 하며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발끝
"씨발..!"
살짝 돌아버리고 풀려버린 동공으로 보이는건 주체하지 못하고 한곳만 떡떡거리며 벌떡이는 그가 웃기다
헝클어진 머리칼, 목천장은 간질간질
내 위로 축축하고 미끄러운 겔을 내가슴위로 떨어뜨린다
그리곤 그 위를 바짝 붙히곤 온몸을 휘젓는다
그가 얇게 신음소리내며 날 잡으려하지만 쉽지않다
찰박 쯔윽 쩍쩍쩍쩍쩍
반복적인 운동, 더 배배꼬여버리는 그
그럴줄알고 미리 양발로 그의 손목을 지긋히 누르고 있었다
남자들도 이렇게 헉헉대며 신음하는구나 싶을쯔음에
부드럽게 쯔업 나에게 밀어넣는다
완전히 밀착한다
끈적하게 화합한 우리, 아니 사실 내 밑에 깔려버린 진액에 뭍힌 남자
빨갛고 파란 그 목의 핏줄과 한껏 튀어나와 버린 목젖
온몸 전체가 붉게 빛난다
아아 아아
기쁘다 그가 이렇게 미쳐돌아버리는게
젖어들고 마구 소리지른고 축축한 소리가 방을 가득 채운다
이미 내 피부와 이 음흉한 옷의 경계는 없다
서로에게 절여저버린 우리들
부들부들 떨며 뱉어내는 그를 쉴틈없이 완전히 감싼다
쯔업쯔업쯔업
그리곤 또 시작, 또 시작, 또 또 또